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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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더부엔지니어링, 철근 상세설계 서비스로 업계최고 실력 갖춰2023-09-21 16:29
작성자 Level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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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부엔지니어링, 철근 상세설계 서비스로 업계최고 실력 갖춰
  •  김덕수 기자
  •  승인 2023.02.20 14:06
  •  댓글 0

BIM・스마트건설기술 관제・설계 자동화개발로 영역 확장

㈜더부엔지니어링은 철근 상세설계 서비스를 시작으로 BIM 서비스 및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을 만들고 있는 회사이며 시공단계에서의 건축물의 물리적 및 기능적 특성을 디지털로 표현한 것에 관련된 전문 기업으로 17년간 빠르게 성장했다. 

더부엔지니어링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대한경제 2022 스마트 건설대상 스마트IT대상 수상, 빌딩스마트협회 2023 BIM Awards 시공부문 수상, MBN·매일경제신문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한 제19회 대한민국 신성장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매경미디어 그룹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인정을 받고 있다.

또 직원들의 근무 환경으로는 쾌적한 업무환경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근무 향상 솔루션 잡컨트롤(JobCTRL)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임직원들이 사용하고 있다. 

이에 근무시간 조절이 가능하고 근무가 효율적으로 향상돼 완벽한 유연근무제를 실행할 수 있게 됐다.

덕분에 야근 없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으며, 도입 1년만에 ‘2019년도 가족친화인증’ 여성가족부장관 표창과 지난해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수여식에서 국무총리표창도 수상한 앞으로 크게 성장 가능한 미래지향적인 엔지니어링 회사다.

 

더부엔지니어링이 건설에 참여한 롯데월드 타워. 사진 제공 = 롯데건설
더부엔지니어링이 건설에 참여한 롯데월드 타워. 사진 제공 = 롯데건설

◼ 롯데월드 타워 실적 보유 등 국내 10대 메이저 건설사와 협력 
BIM 활용, 설계 도면 시공계획, 물량검토 검증 등 비용 및 공기절감 탁월 인정 

더부엔지니어링은 건축가, 엔지니어 및 건설 전문가가 건물, 인프라 또는 기타 시설의 설계 및 건설에서 협력할 수 있는 프로세스의 중심에 서 있으며 최고가 되려고 노력하는 기술기반전문 설계사다. 

특히 더부엔지니어링의 BIM은 3D 모델링 소프트웨어와 데이터베이스 기술의 조합을 사용해 건축물의 가상 모델을 생성한다. 이 모델은 전체 수명주기 동안 건물의 설계, 시공 및 운영 안전관리에 대한 정보를 관리하는 데 사용된다. 

더부엔지니어링은 전문 기술인력 40여명을 보유하고 있고, 국내 10대 메이저 건설사의 협력회사로 롯데월드 타워를 비롯한 수많은 시공 실적을 자랑한다. 

건설 분야에서 BIM의 사용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BIM은 오류 위험을 최소화하고 시공 시간과 비용을 줄이며 소유자, 계약자 및 컨설턴트를 포함한 이해 관계자 간의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시공부분에서 건축물의 시공방법, 적정성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찾도록 돕고, BIM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해 시공방법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BIM의 주요 이점 중 하나는 건물을 가상으로 표현하는 기능이다. 이 기능은 설계도면 시공계획, 물량검토 검증, 잠재적인 문제를 식별하며, 공사가 시작되기 전에 문제를 해결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이는 구조의 오류로 인한 재시공 공기지연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며 추가비용의 발생을 방지하며 건물이 의도한 대로 건축되도록 한다. 

또 설계 결정을 전달하고 이해 관계자와 협업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건물의 시각적 표현을 제공한다. 이 건물의 시각적 표현은 건설 프로세스에 익숙하지 않거나 각자 다른 분야에 위치한 이해 관계자에게 특히 유용하다. 

BIM은 건설 관리에도 유용하다. 계약자와 건설 전문가는 건설 프로세스를 시각화하고 일정과 예산을 관리하며 진행 상황을 추적할 수 있다. 

또 조달 및 하도급을 관리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건물 시스템 및 구성 요소의 시각적 표현도 제공한다. 이렇게 하면 오류의 위험을 줄이고 건물을 의도한 대로 지을 수 있다. 건물 시스템 및 구성 요소의 시각적 표현은 이를 사용해 건설 프로세스를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계약업체 및 건설 전문가에게 특히 유용하다. 

◼ 더부엔지니어링의 최신 응용 프로그램 ‘스마트 안전 시스템’ 
BIM 활용 위험지역 관리, 시공관리 등 ‘건물의 안전시스템’ 3D로 표현

BIM을 기반으로 한 더부 엔지니어링의 최신 응용 프로그램 중 하나는 스마트 안전 제어시스템이다. 

BIM을 사용해 위치 관제 및 위험지역 관리, 시공관리 및 CCTV 시스템과 같은 건물의 안전 시스템을 3D상에서 표현할 수 있다. 

이 표현은 다양한 안전 시나리오에 대한 전문가들의 반응을 이끌어내는 데 사용할 수 있으므로 설계자와 엔지니어는 설계를 최적화하고 건물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 

또 건설 안전 장비 시스템이 올바르게 설치되고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직관적인 표현으로 현장누구나 인지할 수 있게 알람을 표시하며 안전관리팀의 가장 많은 시간을 빼앗는 문서 작성, 문서 전산화 작업에도 자동화를 도입해 최단기간 최적의 서류 작성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위험성 평가 시스템을 마련해 두고 있다.

BIM의 업무범위가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더부엔지니어링은 철근 상세 설계분야에서도 여전히 업계 선두에 서 있다.

구조설계도면의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철근 상세설계를 현장에 제공하고 있으며 주요 10대 건설사와의 협업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인터뷰] ㈜더부엔지니어링 김용희 대표
“최고 우수인재 확보와 최고 기술력 갖춰, BIM분야 선도 자신” 
정부과제로 ‘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 안전 통합 관제 시스템’ 진행

 

김용희 ㈜더부엔지니어링 대표.
김용희 ㈜더부엔지니어링 대표.

- 지난해 연말 국무총리상, 건설부분 장려상 등 수많은 상을 받았다. 수상 소감과 더부엔지니어링을 간단히 소개해본다면. 

더부엔지니어링은 철근상세설계도면을 제공하는 엔지니어링회사로 시작하여 지금은 BIM, 스마트건설기술 관제, 설계자동화개발로 영역을 확장해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 중인 회사다. 
저희는 업계 선두 기업의 자리로 올라오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성장해 왔다. 
지난해도 직원들과 함께 근무 환경을 만들어가는 유연근무제・재택근무 등의 기업문화를 알아주시고, BIM의 고도화를 인정해 주시는 등의 더부엔지니어링이 열심히 달려온 걸 알아주신 것에 감사하다. 
매년 이러한 발전된 결과를 만들어 낼 때마다 직원들과 함께 엔지니어링 회사에 대한 자부심이 올라가고 있다. 
그 마음을 원동력 삼아 올해도 BIM의 고도화, 스마트 건설기술 관제 등 기업부설연구소 기술개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 더부엔지니어링은 17년 전 설립 당시 철근 및 시공 상세시공도면에 대한 설계부문에서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다. 발주처를 비롯해 건설업계가 더부엔지니어링과 협업한 결과 어느 정도 효과를 보여줬는가.

처음 사업을 시작할 당시에는 현장에서 이뤄지는 철근 조립에 대한 설계가 하청에 재하청을 주는 방식이어서 과한 설계 및 저급 설계가 이뤄지고 있었다. 
저희는 그 흐름을 깨고 시장에 진입했으며 V.E를 적극 진행하며 보다 현장에 맞춘 도면 제공 및 부정확한 도서의 품질개선업무까지 진행해 기존 시장의 흐름을 기술 주도의 용역으로 완전히 바꿔 발주시스템을 건설사에서 하도 직계약 방식으로 바꿔버리는 결과를 가져왔다. 
또 그 당시 중국을 비롯한 개발도상국의 급부상으로 인해 원자재값 폭등이 예상되는 시기였다. 
철근의 양을 기술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기술을 사용한다면 건설사에서는 원가 절감뿐만 아니라 시공의 퀼리티도 놓칠 수 없는 부분이었기에 저희 더부엔지니어링과의 협업으로 건설사에서는 큰 효과를 볼 수 있었다.

- 건축 및 설비 BIM 분야에서도 독보적 실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대표적인 프로젝트를 소개해본다면.
더부엔지니어링은 컨벤션센터・주상복합시설・공동주택・지식산업센터 등에서 구조뿐만 아니라 설비 BIM도 진행하고 있고 타 업체와 차별적으로 철근샵 용역도 같이 진행해 시너지를 내고  있다. 
철근상세설계 상주 팀장이 BIM 팀장 역할도 겸하며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자료를 만들어내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플러스로 MEP모델도 작성해 철근+구조+설비의 현장도입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  

- 최근 스마트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더부엔지니어링의 ‘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 안전 통합 관제시스템’ 을 선보인 바 있는데, 어떠한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건설업계에 어떠한 효과와 혜택을 줄 수 있는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현장과 비교 설명해주신다면.

저희는 스마트 안전 관리 분야를 회사의 소명의식으로 생각하며 ‘한 사람도 다치지 않고 건축물이 완공될 수 있는 플랫폼’을 목표로 가용할 수 있는 최고의 기술을 발굴,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정부과제로 ‘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 안전 통합 관제 시스템’ 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이 과제는 작업자들의 안전뿐만 아니라 현장 안전팀의 과도한 서류작업을 줄여주는 자동화기능을 중점으로 개발 중이며 BIM모델을 이용한 관제 플랫폼으로 개발중이다. 
특허로는 ‘디지털트윈을 이용한 BIM기반 건설현장 관제시스템’을 명칭으로 등록까지 완료한 상태다. 플랫폼이 완성된다면 BIM을 활용한 스페셜 한 안전관제시스템이 될 것이며 인건비의 SAVE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더부엔지니어링이 현재까지 쌓아 온 기술을 기반으로 플랫폼 개발을 성공적으로 만들어 건설현장의 안전을 선도하는 회사로 거듭날 것이다. 

- 여성 대표 기업으로서 창업 당시 많은 고초를 겪은 것으로 알고 있다. 기업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였는가.

여성 기업가는 종종 사업 운영과 가족 및 기타 책임을 포함한 개인 생활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여성대표로서 모두 비슷한 경험이 있으실 것이다. 
여성 기업가는 여성이 비즈니스에서 남성만큼 능력이 없거나 유능하지 않다는 생각과 같은 부정적인 고정관념과 사회적 기대에 직면할 수 있었다. 하지만 동시에 도전과제를 받은 느낌이어서 오히려 힘이 났다. 
젊은 직원과 함께 공사현장을 돌며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비즈니스 모델로 느낀 것은 ‘더부엔지니어링이 원자재 가격의 절감과 시공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기업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했다. 
그 부분에 집중했고 VE관련 매뉴얼을 만들었으며 지금은 이 기준이 업계의 표준이 됐다. 
그리고 저는 오랜 직장 생활과 사회생활을 하며 젊은 친구들과 일을 하는 것이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제 생각을 강요하기보다는 직원들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많이 들으려고 했다. 
그게 저희 더부엔지니어링이 업계를 선도하는 엔지니어링 회사가 된 비결이다. 
회사 설립 초기에는 직원들이 일에 대한 자부심을 갖지 못해서 우수한 직원을 채용하기 어려워 우수직원 확보와 이직을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많은 직원들을 위한 제도들을 만들었다. 
그에 따라 타 경쟁업체에 비해서 많은 우수인력과 자부심을 가지고 일을 하는 전문 엔지니어들과 함께하는 회사가 됐다. 

- 더부엔지어링의 향후 계획을 말씀해주신다면. 

우리 임직원 모두는 미래 건설시장의 발전 상황과 동종 업계와 경쟁할 수 있는 명확한 차별화된 시스템을 고민하고 있다. 
BIM과 스마트 안전관제 사업 계획에 대한 명확한 계획이 있으며 목표로 하는 시장, 비즈니스 구조에 대한 이해, 건설시장의 전문가집단 팀 구성, 유능한 개발사와의 협업, 드론 운용사 등 단단한 비즈니스 파트너쉽 구축, 그외에도 ISO19650 및 ESG 인증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더부엔지니어링이 앞으로 어떻게 성장하는지 주목해주셨으면 좋겠다.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