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도자료

더부 엔지니어링은 고객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최고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신뢰성 검사 및 과정을 거쳐
정확한 요구사항을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제목트림블, ‘테클라 유저 세미나’ 성황리 개최2023-12-18 17:07
작성자 Level 10
첨부파일rltk.jpg (174.7KB)
트림블코리아는 최근 국내 트림블 고객을 대상으로 사용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 트림블코리아


[대한경제=김민수 기자]글로벌 3D 건설정보모델링(BIM) 기술 기업 트림블(Trimble)코리아(사장 박완순)는 최근 국내 고객을 위한 ‘트림블 파워 유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테클라(Tekla)를 주제로 열렸다. 테클라는 첨단 BIM과 구조 엔지니어링을 위한 건설용 소프트웨어 솔루션이다. 


이날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테클라 사용 기업이 연사로 참여해 테클라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세션은 △철골 상세설계를 위한 혁신기술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BIM 설계 업무효율 향상을 위한 테클라의 도입과 설계 사례 △클라우드 협업 시스템을 적용한 철골 상세 설계 △테클라를 활용한 코스트(Cost)-BIM 적용 사례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2부에서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참가자들 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국내 테클라 사용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건설업계 BIM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이상원 창신이엔지 부사장은 “테클라 솔루션이 제공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철골 상세설계를 위한 종합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ㆍ연구할 수 있었고, 더불어 최신 테클라 스트럭쳐스(Tekla Structures) 2023과 테클라 모델 쉐어링(Tekla Model Sharing)을 통해 어디서든 쉽게 프로젝트에 접근해 작업 중인 최신 모델을 다운받을 수 있어 원활한 다자간 실시간 협업이 가능했다”며 “제작된 부품의 3D 스캔을 테클라 모델링과 비교해 오차 범위를 확보함으로써 공장 수정으로 품질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희흥 연우구조 부장은 “테클라는 PC와 다양한 공종과의 상호 연계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표준화가 어려운 국내 PC 시장에 대응 가능한 BIM 소프트웨어”라며 “테클라 스트럭쳐스를 채택해 대형 프로젝트 입찰 시 필요한 BIM 설계요건과 증가하는 현장 BIM 모델 수요를 충족했으며, BIM 데이터를 바탕으로 설계와 시공정보를 관리하고 축적된 데이터 활용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김상래 엔에스텍 대표이사는 “테클라를 활용해 유사한 건물 작업 자료를 용이하게 활용하고, 모델 사전 검증으로 도면 검증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약했다”며 “더불어 테클라 모델 쉐어링을 통해 클라우드에 모델링을 공유해 동일한 정보를 바탕으로 발주처, 제작사, 설계업체 간 긴밀한 협의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인혁 더부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테클라의 3D 시각화를 활용해 오류를 줄이고 작업 정밀성을 높였으며 보다 정확한 물량 산출이 가능해져 코스트-BIM 수행이 용이해졌다”면서 “더불어 트림블 커넥트(Trimble Connect)의 협업 지원 기능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켰고, 타사 BIM 프로그램과의 전환 등 우수한 확장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