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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인터뷰] ‘2019년도 가족친화인증’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 김용희 더부엔지니어링 대표2020-11-11 11:18
작성자 Level 10

“대기업 못지않은 근무 환경 만들기 위해 노력한 덕분이죠” 

 

김용희 더부엔지니어링 대표가 지난 13일 2019년도 가족친화인증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수상하고 있다. 


더부엔지니어링은 지난 13일 ‘2019년도 가족친화인증’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가족친화 인증을 받은 지 1년 만에 표창을 받은 최초 사례다. 직원 5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소규모 회사가 이런 역사를 쓴 데는 김용희 대표의 ‘워킹맘’ 경험이 크게 작용했다.

더부엔지니어링은 건설 현장의 원활한 철근과 설비공사를 위해 시공상세도면 설계를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계설비의 샵 드로잉 분야에도 진출했다. 더부엔지니어링의 ‘더부’는 ‘더 부지런히 일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준말이다. 

 

    

수상 원인이 어디에 있다고 보나. 어떤 면에서 가족 친화적인가

그 시작은 위기였다. 더부엔지니어링은 2015년 사무실을 서울 송파구로 이전했는데 직원들이 퇴사하겠다며 불만을 터뜨렸다. 직원들과 대화를 통해 출근시간을 한 시간 늦추는 조건의 유연 근무제를 도입했다. 이후 재택 근무제, 선택 근로제 등을 통해 탄력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고, 가족 돌봄 휴직제도, 가족사랑의 날(정시퇴근제도), 자녀 출산ㆍ양육 지원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덕분에 여성 직원 비율이 50%로 올랐다.

 

이 같은 복지 제도 도입이 쉽지는 않았을텐데

처음에는 여러 시행착오를 겪었다. 유연 근무제 도입 후 직원들의 출근시간이 천차만별이다 보니 업무 분위기가 산만해졌다. 매출이 줄고 직원 개별 성과도 떨어지면서 직원들은 급여가 줄지 않을까 걱정했다. 회사와 직원 모두에게 힘든 시간이었지만, ‘워킹맘’시절 힘들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일하기 편한 환경을 만드는 게 먼저라고 다짐했다. 이런 노력을 통해 직원들과 서로 신뢰하는 관계로 남을 수 있었다.

 

가족친화인증을 받게 된 계기는

최근 ‘워라밸’을 추구하는 젊은 직장인이 많다고 들었다. 더부엔지니어링은 직원들의 평균 연령이 30대인 젊은 회사다.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아무리 복지 혜택이 좋아도 대기업에 비할 바는 아니라는 시선이 있었다. 이런 오해를 풀기 위해 작년 가족친화인증에 도전했고, 무리 없이 바로 통과했다.

 

앞으로의 계획은

내년에는 전 직원이 한 달에 한 번씩 재택근무를 하는 실험을 해볼 생각이다. 각자 편한 날을 골라 자유롭게 돌아가며 활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 지방에 있는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하기 위해 지방 주재 직원을 따로 채용할 계획이다. 서울의 비싼 주거비용 등이 부담돼 고향에서 일하는 것을 원한다면 서울을 굳이 고집할 이유는 없다고 본다.

 

이하은기자 haeun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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